• ▲ ⓒ사도 포스터
    ▲ ⓒ사도 포스터
    ‘사도’가 평일 2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은 22만 339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48만 8100명을 기록했다.

    ‘사도’는 어떠한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소지섭이 정조로 특별 출연해 3대에 걸친 비극을 더욱 심도 있게 그리고 있다.

    한편 이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11만 8006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등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