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광복절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강원 남부산간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기상청은 광복절인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울과·수원·전주 등은 32도, 대전·광주·대구 등은 33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대구, 경남북(합천·함양·창녕·밀양·칠곡·경산·영천), 전남(광양·구례) 등 일부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또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과 충청권은 저녁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에는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전 10시부터 곳곳에 차량이 몰려 밀릴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는 아직도 덮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에 보니 소나기가 좀 오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이제는 더위에서 벗어나 생활로 돌아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