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한 포즈, 쭉 뻗은 손짓! 단숨에 시선 강탈
  •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한 포스터는 액티브한 포즈, 허리를 꺾으며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손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의 분위기를 배경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 한 에어 포스, 체인 액세서리, 비니 등 다양한 스웨그(SWAG) 아이템을 선보인 배우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포즈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메인 로고에 레드와 옐로우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밝고, 열정적이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포스터 상단에는 토니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위력을 나타내는 별 다섯개를 넣어 작품의 힘을 싣고 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작곡 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4개 부문 수상,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등을 차지하며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초연 무대에서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한다. '우스나비' 역에는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장동우(인피니트)가, '베니' 역은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 '바네사' 역에 오소연, 제이민, '니나' 역은 김보경과 루나(에프엑스)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인더하이츠' 메인포스터,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