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허각 '강예빈 출연한다는 말에 미치겠다'

입력 2015-07-29 23:34수정 2015-07-29 23:46

'라디오스타' 허각이 강예빈과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말을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특별한 과거를 가진 출연자들 특집으로 허각,강예빈,정창욱,배수정이 나왔다.

허각은 김국진이 '강예빈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장 친해지고 싶지 않은 출연자라고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당황하며 "결혼했으니까요"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허각은 혹시 강예빈과 듀엣을 할 생각이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강예빈에게 허각과 나이차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내가 누나다,편하게 해" 라고 애교섞인 말투로 허각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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