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한 폭의 그림 같은..해피엔딩 마무리 '흐믓'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이 모든 오해를 풀고 사랑을 완성하는 과정이 그림같이 펼쳐졌다.

'맨도롱 또똣'사상 가장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 건우와 정주, 그리고 남은 커플들 모두 큰 이변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마지막 장면에서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결혼식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묻자 정주는 "신랑은 일단 너로 정해야겠지..."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백건우는 "죽을때까지 다 줄꺼야 못 물러..."라고 밀헸고 이정주는 "나 혼자 끓고 있다고 생각할때는 불안했어..." 백건우는 "나도 뜨겁다고 했지,."라며 "혼자 끓지도 식지도 말고 서로 온도맞춰가면서 평생 맨도롱 또똣하자"고 말했다.

이로써 2일 마지막회는 타이틀 "건우야, 사랑해" 답게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