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김민채, 도시락 바리바리 싸들고 김현욱 찾아 갔다가 "왜 왔냐"

김민채가 도시락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김현욱의 직장을 급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남남북녀'에서 배우 김민채는 아나운서 남편 김현욱이 운영하고 있는 학원을 찾아갔다.

이날 김민채는 간다는 연락도 없이 불쑥 김현욱의 학원을 방문, 김현욱은 "왜 왔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퉁명스러운 말에 김민채는 잠시 서운한 표정을 지었지만 새벽부터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선보이며 김현욱의 마음을 풀어주었다.

또 그는 남편 김현욱의 도시락만 따로 준비해오는가 하면 밥 위에 완두콩으로 하트를 새겨넣어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