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민주연구원이 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5.18기념곡 '임을위한행진곡'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광동(나라정책원 원장), 유동열(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장원재(방송인), 조우석(문화평론가), 차기환(변호사), 홍진표(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가 참석했다. 

    조우석 문화평론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정신을 훼손한다]를, 양동안 명예교수가 [공식 기념곡은 내포된 메시지가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에 부합하고, 대한민국 정치, 경제체제와 대한민국의 존속, 발전에 부합해야만 가능하다]를 발제하고 , 차기환 변호사가 [곡의 주인공 윤상원의 과거 행적, 5.18 민주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배해]를 주제로 토론 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