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열린 대구가톨릭대 교원포상식에서 지난해 업적이 우수한 교수 170여명이 25개 부문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대구가톨릭대 제공
    ▲ 13일 열린 대구가톨릭대 교원포상식에서 지난해 업적이 우수한 교수 170여명이 25개 부문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업적 우수 교원을 상대로 포상을 수여했다.

    가톨릭대는 지난 13일 전체교수회의 및 교원 포상식을 열어 지난해 업적이 우수한 교수 170여명에게 각종 상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비교과활동, 연구용역 재정기여, 최고협력, 대외홍보, 숨은 공로  부문과 화합상 등을 신설해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자는 25개 부문 170여 명에 달한다.

    영광의 베스트 교수상은 중남미학부 김우중 교수와 안경광학과 김기홍 교수가 차지했다. 두 교수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에 헌신적 역할을 하는 등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의평가 부문은 언어청각치료학과 최성희 교수와 국어교육과 서종훈 교수가 대상, 관현악과 이예찬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9명이 수상했다.

    비교과활동 부문은 건축학부 최여진, 경제통상학부 전강수, 패션디자인과 양정은 교수가 나란히 대상을 받았으며, 모두 24명이 수상했다.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리서처(Best Researcher) 부문은 식품영양학과 김은정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고 김영진(의공학과)‧김용학(의예과)‧도수관(행정학과)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