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남양주 땅굴은 없는것으로 결론이 났다.

    합동참모본부가 5일 오후 경기 남양주 지금동에서 [양주, 남양주 땅굴민원관련 시추, 탐사결과]를 발표하고, 민간단체가 주장한 북한군의 남침용 땅굴의 존재가능성에 대해 징후가 전무하다고 결론내렸다.

    합참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최대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며 민간단체가 땅굴의 존재에 대해 주장하는 민원내용을 조목조목 과학적인 결론을 토대로 반박했다. 

    이날 현장에는 [땅굴안보국민연합] 회원 30여 명이 남양주 땅굴의 존재를 확신하며 관련자료를 배부하며 합참의 결론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