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즈베이비 수딩내추럴 전년동기대비 매출 두 자리수 대로 성장


지난해 11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등장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추사랑>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광고계 흥행 보증수표로써 아기 모델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매출이 상승하며 [추사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고 일부 브랜드는 추사랑 얼굴을 제품 패키지에 등장시키거나 한정판 제품을 내는 등의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존슨즈베이비>는 올해 초 [세상의 두 가지 아기 피부]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며 일명 [추블리]라고 불리던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존슨즈베이비의 [수딩내추럴]은 까칠하지만 러블리한 매력의 [까칠이] 캐릭터로 변신한 추사랑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엄마들 사이에서 [추사랑 로션]으로 불리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두 자리수 대로 성장했다.

장기불황과 저출산의 영향으로 시장 분위기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세를 기록한 존슨즈베이비는 추사랑의 높은 광고효과를 실감하고 모델 계약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했다.

 


  •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 3월 출시한 블랜딩 발효유 요거트 <러뷰>는 먹방으로 유명한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며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 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광고 속 추사랑은 입 주변에 요거트 러뷰를 듬뿍 묻혀가면서 먹는 등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특유의 깜찍함을 자랑했다. 

     


  • 이 밖에 <홈플러스><하이트진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랑샘물]을 함께 기획했으며,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글로벌 통합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추사랑을 모델로 한 겨울시즌 [하티점퍼]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사진 = 존슨즈베이비,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플러스, 알로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