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강화유리로 제작…위생적, 외부충격·흠집에 강해

  • 3D 스크린 인쇄 및 유리가공 전문기업 <(주)성일이노텍(대표이사 박우근)>[친환경 다용도 글라스 커버]를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다용도 글라스 커버(Glass cover)]는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안전강화유리로 제작돼 위생적이며 외부충격이나 흠집으로부터 매우 강하다. 


  • 이 제품은 우선 인덕션 레인지나 가스레인지의 화구 덮개(화구 커버)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라 커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착탈식 받침다리 8개를 제공해 편리성을 더했다.  

    다용도 제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방에서 위생 도마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식품에 위생적이고 국물이나 향이 강한 음식에도 변색되지 않으며 흐르는 물에 손쉽게 세척이 가능해 곰팡이나 세균 번식 예방에 탁월하다. 


  •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과일 및 다과상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친환경 다용도 글라스 커버]는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기와, 픽토그램, 키친 총 3종의 모델을 공급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제품 규격은 가로 52cm, 세로 30cm, 두께 0.32mm로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4만 5000원. 

    (주)성일이노텍의 박우근 대표는 “[친환경 다용도 글라스 커버]는 성일이노텍의 노하우와 기술, 아이디어가 결합된 위생적이고 실용적이며, 사용하기에 편리한 상품”이라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제공으로 주방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한편 (주)성일이노텍은 일반 인쇄로는 소화할 수 없는 유리, 아크릴, 철판 등의 소재를 이용한 가전제품의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특수 3D 음양각 인쇄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도어의 조립, 발포 전문 제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10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20% 신장한 3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에는 터키 가전업체에 냉장고 도어용 데코 글라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일본, 중국, 인도의 가전업체와 신규 디자인 도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통해 디자인 샘플개발 및 라인업 검토 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13년 12월에는 무역의 날 기념 5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글라스 커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주, 유럽 및 동남아 등 신모델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성일이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