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민주주의 창의스쿨 보드게임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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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을 비롯해 민주주의를 체감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개임을 통해 민주주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은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사단법인 좋은씨앗, 하늘꿈학교에서 ‘민주주의 창의스쿨 보드게임 시범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청년포럼이 운영하는 민주주의 창의스쿨은 탈북청소년 등 민주주의를 추상적으로 이해해는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일 열리는 시범교실은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에서 민주주의 보드게임 시연회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
청년포럼에 따르며 이번 시범교실에는 민주주의 창의스쿨 1기를 통해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 10명의 대학생 창의멘토와 하눌꿈학교 중등반 청소년 17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