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2NE1 막내 공민지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했다.

    공민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 FOR SOUTHKOREA)"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이미지를 올렸다.

    공민지는 5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공민지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에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멕시코 등 많은 해외 팬들이 공민지 글에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2NE1 멤버 산다라박 역시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공민지, 사진=뉴데일리 DB/공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