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윤희가 '기술자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윤희는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에서 여주인공 은하 역을 맡으며 김우빈, 이현우, 신구, 고창석, 김영철, 임주환 등과 호흡을 맞춘다. 

    MBC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과 tvN '나인' 등에서 호평을 받은 조윤희는 '공모자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 영화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윤희는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인물이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만큼 최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희는 3월 초 '기술자들' 촬영에 돌입한다. 

    [조윤희 기술자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