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일요 예능 정상의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5%(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역시 13.5%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17화에서는 추성훈의 초대를 받아 일본을 방문한 장현성 삼부자가 추성훈 부녀와 즐거운 2박 3일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동요 '산토끼'를 서툰 한국어로 몇 소절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휘재와 타블로 역시 각자의 아이들과 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른 가족들과 캠핑을 보내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빠들의 노력이 금메달감!",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방송입니다", "저런 남편이 있다면 셋째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추사랑 산토끼 도전 완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시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