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자유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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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은 28일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분노를 금치 못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 수호와
미래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확고한 입장을 밝힌다. 
 
1. 우리는 일본이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한국이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으로 독도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한 것을
또 다시 제국주의적 본성을 드러낸 반(反)평화적 작태로 규정하며,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사과와 시정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일본의 이 같은 언동이 자국 청소년들의
국가관과 역사인식을 왜곡할 뿐 아니라 자신을 동북아 등
지구촌에서 파렴치한 침략국으로 영구히 고립시킨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않는 한
21세기 진정한 한‧일 선린관계 발전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엄중 경고한다.
 
1. 우리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보이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며, 특히 국제사회와 함께 독도 침탈 등
일본의 제국주의적 만행을 역사에 기록하는
공동연구작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2014년 1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1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