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2023년까지 개발을 끝내겠다고 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도,
앞으로 개발한
차기 잠수함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 있다.바로 방사청의 [분석평가]다.
방사청의 [분석평가]는
합동참모본부에서 [군 요구성능(ROC)]을 결정한 뒤
사업의 타당성, 무기체계 개발 선행연구 등을 통해
이 무기를 샅샅이 들여다 보는 일이다.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9일
이런 분석평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석평가업무 실무 편람]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정한 편람에는
[방위사업 관리규정],
[분석평가업무 실무지침] 등 개정된 규정과
연구용역비 산출기준, 전문용역 절차 등 개선된 제도,
최근의 분석평가 사례와 통계자료 등을 담았다고 한다.분석평가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업무 절차도 상세히 정리했다고 한다.<윤종옥> 방사청 분석시험평가국 국장(육군준장)은
이번에 새로 나온 [분석평가업무 실무 편람]이
방사청 분석평가업무 담당자는 물론
군 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