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 시작하자 이곳저곳 탄성 쏟아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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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류수영  ⓒ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 류수영 ⓒ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진짜 사나이> 류수영이
    설한지 극복훈련 중 류셰프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혹한과 설한지 환경을 극복해 생존능력을 배양하는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한다.

    [설한지 극복훈련]은
    서경석, 샘해밍턴, 손진영, 장혁으로 구성된 텐트팀과
    김수로, 류수영, 박형식으로 이루어진 야전취사팀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그 중 류수영이 최고급 레스토랑 음식에 버금가는
    류셰프의 솜씨를 뽐내며
    야전취사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야전취사에 돌입한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음식준비에 나섰고
    가장 먼저 불을 피우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류수영은 화룡대대 삽수영의 기억을 되살려
    구덩이 파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고,
    김수로 또한 의류대에 나뭇가지를 담아 나르며
    장장 2시간 동안 오로지 불피우기에만 전념했다.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야전취사장이 완성됐고
    류셰프 류수영은 달랑 라면, 햄, 김치로
    환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하며 고군분투했다.

    잠시 후 류셰프 류수영의 김치찌개가 완성됐고
    텐트팀과 야전취사팀이 한곳에 모여 시식을 시작하자
    이곳저곳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한정된 재료로 최상의 맛을 창출해낸
    류셰프에게 극찬이 이어졌고
    김수로는
    "입대한 이후 가장 맛있는 밥을 먹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샘해밍턴 또한 "진짜 맛있다" 연발하며
    류셰프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야전취사팀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말년병장과 함께 텐트를 구축하던 서경석은
    텐트치기도 어설픈 말년병장의 행동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설한지 추위도 말끔히 잊게 하는
    류셰프 류수영의 야전취사 요리 실력은
    오는 12일(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