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이 개봉 첫날 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11일 개봉일 하루 관객 수 90,15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대한민국이 외면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집으로 가는 길>은 제작 단계부터 절정의 연기력을 지닌 전도연과 대중을 사로잡는 호소력의 고수,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감독 방은진, 세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단연, 2013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지난 9일 영진위 통합망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조짐을 보인 <집으로 가는 길>은 개봉 당일 전체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여성관객의 예매율이 무려 59%(12/11 맥스무비 기준)를 넘어선 <집으로 가는 길>은 “엄마와 함께 보고 싶은 영화”로 각광 받으며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의 가슴 절절한 모성연기, 여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슴 벅찬 감동의 메시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가족영화인 점이 크게 어필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주도하고 있는 것.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756일 간의 안타까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절찬 상영 중이다.

    (집으로가는길,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