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커, 사진=사만사 타바사)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패커와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커와 패커는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패커 회장은 최근 모델 출신의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으며, 미란다커는 지난 10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임스 패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순위 3위에 오른 바 있다.


  • (미란다커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