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절친을 인증했다.

    티파니 보라는 최근 한 패션잡지의 절친 특집 화보를 촬영했으며, 제작진은 촬영 도중 찍은 커플 셀카를 <패션왕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평소 전혀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커플 셀카에서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닮은꼴 비주얼을 자랑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이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중인 티파니 보라는 각자 다른 디자이너와 함께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상황.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하는 사이가 됐지만,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서로의 집에 놀러갈 정도로 친분이 깊다. 함께 출연하게 돼 신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밴 바 있다.

    티파니 보라 커플 셀카는 자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두 사람의 절친 관계를 증명하고 있다. 깜찍한 티파니와 섹시미의 대명사 보라는 셀카에서는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한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 보라, 윤건, 이지훈, 김나영,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디자이너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쟁하는 프로그램. 12월 1일(일) 밤 12시 10분 SBS와 12월 2일(월) 밤 11시 SBS E!에서 2회가 방송된다.

    (티파니 보라, 사진=SBS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