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이영이 <수상한 가정부> 종영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천사표지만 허당끼 가득한 조카바보 우나영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17일 심이영은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심이영은 26일 밤 드라마 종영 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20회 대본을 받고 정말 마지막이구나 실감했다. 같이 출연한 배우분들, 우리 조카 4남매, 뒤에서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깜찍한 우나영 안녕”이라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청순함 가득 느껴지는 순백 웨딩드레스와 두 손엔 대본을 꼭 쥐고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대본보다 작은 얼굴에 촉촉한 눈망울과 심블리표 청순미소, 여기에 깜찍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이영은 <수상한 가정부>에서 은상철(이성재)의 처제로 등장해 [우당탕 이모]로 불리며 매사에 허당 이모지만 조카들을 위한 마음은 누구보다 애틋하고 따뜻한 천사표 이모 우나영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사진=심이영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