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호 열차에 무단으로 그래피티가 그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코레일 측은 18일 “서울 지하철 1호선, 무궁화호, 영동선 화물열차에 무단으로 그래피티가 그려진 것을 발견했다”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범행시각은 주로 야밤이었기 때문에 주변 CCTV에도 정확한 범행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궁화호 그래피티 외의 전동차와 화물열차의 그래피티는 정확한 발생 지역을 파악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궁화호 그래피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궁화호 그래피티 누가 이런 짓을?”, “예술인가 낙서인가”, “무궁화호 그래피티 그린 목적이 궁금해”, “불법이지만 그래도 예쁘다”, “무궁화호 그래피티 간도 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궁화호 그래피티,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