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가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신경숙 작가가 출연해 우리 시대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경숙 작가는 16세에 서울로 상경하는 기차안에서 주무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언젠가 작가가 된다면 엄마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글을 써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3MC는 자연스레 자신들의 엄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세대별마다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며 요즘 어머니에게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김제동은 6남매를 홀로 키우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가가 촉촉해져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특히, 성유리는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SBS <힐링캠프>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성유리 눈물,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