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영ⓒ뉴데일리
    ▲ 박진영ⓒ뉴데일리



    박진영이 음악 저작권료 수익이
    가장 높은 작곡가로 밝혀졌다.

    GOD의 <거짓말>, 원더걸스의 <텔미>, 2PM의 <Heart Be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지난해 저작권료로 12억783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곡 <날 떠나지마> 이후
    500여 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9억 7천여만원으로
    박진영의 뒤를 이어 저작권료 수익 2위를 기록했고,

    빅뱅, 투애니원등의 음반을 제작한
    YG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9억여원으로 3위,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곡가
    유영진이 8억 3천여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가수 지드래곤도 7억 9천여만원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며 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내용은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음악 저작권료는
    TV나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올 경우,
    노래방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를 경우에
    해당 곡의 작곡가와 작사가, 가수에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