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티파니가 막춤 애교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을 결정하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녹화에 티파니는 깜찍한 댄스를 선사하며 비타민이 따로 필요 없는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티파니는 올 가을 패션계를 강타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연예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후부터 이어진 리허설을 소화한 티파니는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자 대기실에서 [막춤 응원 퍼포먼스]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녹화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춘 티파니 막춤 소식을 전하며 “특별한 안무가 있는 춤은 아니었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이 담겨 있는 귀여운 댄스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SBS <패션왕 코리아>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직접 의상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뮤지션 윤건, 배우 이지훈, 방송인 김나영, 붐,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11월 17일(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파니 막춤 응원,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