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정의 시사회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밤의 여왕>은 지난 10월 10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날 김민정은 타이트한 화이트 초미니 원피스에 블랙 킬힐을 매치해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각선미와 인형미모를 뽐냈다.

    김민정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분명 비슷한 요소들은 있는데, 닮았다고 하기에는 희주는 너무 세고 과격하니깐 나와 꼭 닮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대신 희주와 보여주는 결혼 생활에서의 모습은 닮고 싶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또한, 욕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한 김민정은 “평소 그런 욕을 쓰진 않는다. 하지만 하고 나니 속이 너무 후련했다”고 답해 장내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민정 시사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정 시사회 뭘 입어도 우월해”, “운동을 얼마나 한거야”, “김민정 시사회 마네킹이 서있는 듯”, “자체발광 여신미모 최고!~”, “김민정 시사회 인형 미모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밤의 여왕>은 아내의 흑역사를 탐방한다는 독특한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사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