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사과

    <아육대> 제작진이 100m 신기록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오윤환 PD가 논란이 된 100m 신기록 오류에 대해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오윤환 PD는 20일 “남자 100m 육상 경기에서 조권의 달리기 기록을 누락하는 실수를 범했다”면서 “재방송 때는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사과 메시지 자막을 띄우겠다. 혼란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아육대> 1부에서 비투비 민혁은 육상 남자 100m 준결승 경기에 출전해 12초40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육대 신기록을 세웠다고 자막을 통해 알렸다.

    하지만 2010년 9월 26일 방송된 <아육대>에 참여한 조권이 12초10의 기록을 세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신기록 오류 논란에 휩싸였다.

    (아육대 사과,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