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과연 최필립이 통과할 수 있을까?


  • 현재 나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또 다른 모습의 나를 발견할 수 있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배우 <최필립>이 해양경찰특공대원의 삶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다!
 
평소 운동과 체력에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배우, 최필립.
해병대 출신인 그는 평소에도 대한민국 최정예 1% 특공대원을 꿈꿔왔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삼면을 둘러싼 바다를 지키는
최정예 해양경찰특공대인 만큼, 그들의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함정을 타고 나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이고
무장한 불법 조업 외국어선과의 충돌도 피할 수 없다.

배우 최필립의 해양경찰특공대원으로 살아보기.
그는 과연, 해양경찰특공대원의 일원이 돼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특공대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 죽음의 해양경찰특공대 테스트를 통과하라!
     
    해양경찰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대망의 첫째 날,
    최필립은 지난 해병대 복무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몸과 마음을 정비한다.
    비바람을 뚫고 인천 해양경찰특공대 본부에 도착한 그는
    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신고식을 톡톡히 치르는데...
    대한민국 특공대 중에서도 단연 1%!
    해양경찰특공대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과해야하는 관문이 있으니 바로 고강도의 [체력테스트]다.
    턱걸이 30개는 기본, 4kg의 납벨트를 한 손에 들고
    25m를 19초 안에 돌파해야 하는 구조수영,
    그리고 2km를 7분에 달리기까지. 
    쉬지 않고 계속되는 테스트에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미션,
    생각보다 높은 해양경찰특공대의 장벽에 당황하고 마는 최필립.
    과연 그는 [체력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을까?

     


  • [제민6호(1506)] 함정과의 그 운명적인 첫 만남
  •  
    인천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목포로 향한 최필립.
    목포 해양경찰서의 1500톤급 [제민6호(1506호)] 함정에 배치된 그는,
    본격적인 해양경찰특공대원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배에 도착한 최필립을 처음으로 맞이한 이는 바로
    1506함에서 일주일간 한 방을 쓰며 동고동락할 특공대 꽃미남 사수,
    그리고 함정의 총사령관격인 함장님과 특공대원들.
    함께 지낼 다른 동료 대원들과도 인사를 나눠보지만
    그들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만이 감도는데...

     


  • 해양경찰특공대, 진짜 바다 사나이들의 실체를 벗기다
  •  
    4시간씩 3교대 근무를 하며 야간 당직을 서고,
    근무 외 시간에는 체력단련운동을 함께하며
    특공대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는 최필립의 모습에
    대원들은 조금씩 마음을 연다.
    최필립 또한 특공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배에 타기 5일 전에 아빠가 돼
    밤마다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보며 가족을 그리는 새내기 아빠 대원부터,
    만삭의 아내를 두고 배에 오르게 된 대원의 사연까지...
    최필립은 특공대원들과 소통하며
    거칠게만 보이는 그들이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여리고 따뜻한
    [순정마초] 특공대원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망망대해를 떠다니며 [그리움]을 공유하기에,
    더더욱 서로 끈끈한 정을 나누는 1506호 함정의 해양경찰특공대원들.
    과연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슴 속에 품고 있을까?

     


  •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 끝은 어디인가?
  •  
    특공대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각종 훈련복과 장비들을 착용하고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이에
    최필립도 어느새 특공대원의 일원이 돼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선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 종 사고를 진압하는 [종합 상황 배치 훈련]
    그리고 해양경찰특공대원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사격훈련,
    불시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하는 [해상 대 테러훈련]까지.
    바다 위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위협요소에 맞서는 것이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의 주된 임무인 만큼,
    배 위에서의 훈련은 가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데...
    진짜 바다 위의 생활은 지금부터다.




  • 긴급 상황! 불법 조업 외국어선이 출몰했다?!  
  •  
    여느 때와 같이 평온해 보이기만 한 푸른 바다,
    하지만 조타실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데...
    조타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경계를 넘어오는 외국어선들.
    말로만 듣던 불법 조업 외국어선의 출몰에 최필립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무분별한 불법 조업으로 우리의 해역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1506 함정은 주저 않고 바다를 헤치고 나아가는데...

    대한민국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바다 위의 진짜 사나이들.
    해양경찰특공대원들과 동고동락한 배우 최필립의 그 첫 이야기는
    오는 18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BS 화면 캡처]

    *이 기사는 사진 출처를 밝히도록 한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수정·송고됐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