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설국열차>의 2인자인 총리 메이슨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배우 틸다 스윈튼이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틸다 스윈튼은 5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설국열차>를 함께 작업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의 이야기부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촬영 당시 틸다 스윈튼에게 “무인도에 송강호와 틸다 스윈튼 단둘만 출연하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제안을 했었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사실 난 지금도 배우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오스카 트로피를 매니저에게 주었다”는 등 숨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