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창촌(集娼村)을 부활시켜야 서민이 산다

    이법철 /대불총지도법사
  • 나는 대한민국의 또하나의 서민층인 집창촌(集娼村) 부활에 대해 2회에 걸쳐 박근혜정부에 호소한 바 있다.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속인도 아닌 비구승 단체인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노승(종사급)이 하필 왈 대한민국에 창녀촌을 부활해야 한다고 연거푸 주장하는 손내를 두고 의아해 하고, 심술궂은 남녀들은 “당신이 창녀촌을 애용 하려는 심보요?” 비아냥 거릴 수 있다.

    지난 나의 두 편의 글을 본 고상한 가정의 부인들은 남편을 타락시키는 추잡한 짓이라며 맹비난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에 예쁘고 현숙한 부인이 있고, 돈에 여유가 있어 예쁜 여인을 “여자 친구”로 몇 이나 삼을 수 있는 일부 근엄한 척 하는 남자들도 창녀촌은 절대 안된다는 질타의 이메일을 나에게 보내면서 중생위해 목탁이나 치라는 훈시도 했다. 목탁치는 것만이 중생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왜 창녀촌을 부활시켜야 하는가?

    첫째,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오래된 직업 중의 하나가 창녀직이라 논평하는 학설은 있지만, 나는 확인할 길은 없다. 여성 배우자나 요즘말로 여자친구를 만족스럽게 사귀려면 경제문제가 풍부해야 하는 데, 지감속의 돈이 빈약한 외로운 성인 남자들은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다는 창녀촌을 찾아 나서는 수 밖에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엄연한 현실이다.

    따라서 창녀촌에는 애수어린 창녀, 서민적 술집, 서민적 노래방, 서민적 남성 고객이 서로 필요에 따라 만나 황홀한 춘몽같기도 하고, 웃음속에 진한 애수가 있는 놀이를 하여 고해중생의 불평불만을 용해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본다.

    과거 창녀촌이 고상한 여성들이 주장하여 발생한 ‘성매매 특별법’으로 강제해산되고, 죄악시 되고, 법률에 의해 처벌되기 전에는 창녀촌 주변은 서민들의 술이 거나한 웃음소리와 반색하고 고무시키는 창녀의 웃음소리, 그리고 창녀촌의 부대시설같은 술파는 음식점의 경제가 아주 좋았다.

    강아지도 천 원 팁을 물고서 돈이 작다고 멍멍 대는 시절이었다고 회고하는 남녀들 조차 있다.
    그러나 못생기면 심성이라도 고와야 하고 남을 먹고 살도록 배려해야 좋은 한국인이라는 데,
    창녀촌의 본산인 미아리 텍사스 거리의 보안관같은 종암경찰서의 여성 서장 김 모(某)가 관권으로 억압하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 되고 고상한 여성들이 팔걷고 나서는 바람에 급기야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된 후 창녀촌은 초상집같이 돼 버렸다. 창녀나 부대시설이나 깡통경제로 망했다.
    애수어린 미소의 창녀들은 자살로 항의하고, 부대 상가에서도 서민경제를 위해 위정자에게 탄원도 하고 시위도 했지만, 위정자는 콧방귀도 뀌지 않고 냉소 해온다.

    창녀촌이 사라지자 대한민국에는 두 가지 불행한 사건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져갔다.

    첫째, 창녀촌을 찾아 근심을 잊고 애써 만족하던 지갑이 빈약한 일부 인생이 고달픈 남성들이 힘없는 초등여학생을 위주로 성욕을 풀려고, 지랄 발광을 하고, 강간 살해하는 사건들이 부지기수로 발생하게 된 것이다. 과학수사로 명성을 떨치는 경찰들도 속수무책일 지경이 되었다.
    둘째, 창녀들이 위장간판을 내걸고 성업중이라는 연구발표가 있다.
    약간만 열거 하면 ‘대딸방’, ‘키스방’, ‘심야이발소’, ‘티켓다방’, ‘룸살롱’ 등에서 맹활약을 하는 데, 창녀촌에서처럼 보건소에서 정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탓에 이용 남성 상당수가 만성 성병으로 고통속에 여성과 위정자를 저주하며 빈약한 봉투의 돈을 비뇨기과에 정례 상납하듯 산다는 설이 있다.

    외국으로 돈벌이 원정간 애수의 창녀들


    창녀촌을 없애고 난 후 벌어진 사건 가운데 가장 큰 문제의 사건은 애수어린 창녀들이 대거 국제사회의 돈 있는 거리 등에서 북한 영화 ‘꽃파는 처녀’가 아닌,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 프랑스 등의 도시 밤거리에서 몸파는 여성의 대명사 노릇을 한다는 월드 뉴스의 보도가 한국인들을 경악하게 했다. 일부 외국에서 몸파는 여성들의 일부는 현지 유학생의 신분으로 둔갑해 있다는 것인데, 어느 외국 남성은 길가는 한국 한국여성을 보면 돈을 꺼내 몸파는 것을 흥정하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는 고백이 한국 남성들의 분노를 넘어 통탄, 개탄하게 한다는 것이다.

    불경(佛經)에 “일천불(一千佛)이 세상에 출현해도 제도 못할 자는 있다” 듯이, 학교교육,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 온갖 성현의 가르침으로 제발 외국에서 창녀노릇을 하여 조국 대한민국 망신 시키지 말아 달라, 고 해도 콧방귀도 안뀌는 프로, 골수 창녀는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소리쳐 항변한다. “위정자들이 우리를 외국 남성들의 정액받이 노릇을 시키는 것과 같다. 엿같은 성매매특별법을 폐기하고, 창녀촌은 인정하면, 우리는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이지경이 되었다면, 박근혜정부는 국제사회에서 머리 좋기로 인정하는 한국인들의 명예를 위해 촌각을 다투워 창녀촌을 부활시키고, 외국에 나가있는 창녀들의 귀국하는 방안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빠른 경제성장을 국제사회에 자랑해서 뭐하나? 창녀 수출 1위의 나라라는 엿같은 상표가 붙으면 후안무치한 자들의 천국일 뿐이다. 박근혜정부는, 창녀촌을 부활시키고, 외국의 밤거리에서 몸파는 그녀들을 촌각을 다투워 귀국시켜생업에 종사하게 하고, 부대 시설인 여관, 술집, 밥집 등의 서민경제를 호황을 도와야 할 것이다.

    영리한 독재자는 물론, 절정고수의 정치가는 국민을 스포츠나 섹스, 그리고 섹스를 간접적으로 절감하는 사회를 은근히 조장하는 것이 상례이다. 대다수 백성들이 신경을 세워 오직 정치에 몰두하고 운동하게 해서는 안된다. 정치에 집중 하다보면 여야는 물론 중도파까지 이해관계에 따라 폭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쁜 여성들과 가무음주, 스포츠에 열광하게 소녀시대같은 팔등신 미인들의 노래와 춤에 빠지기를 바라야 하는 것이다.

    인간사회, 섹스 에너지가 움직인다

    그런데 국민 대다수가 좋아하는 창녀촌을 폐지한다면, 창녀촌을 찾는 서민적 남성들의 분노의 심리는 사회불만으로 폭동, 폭력을 위시한 성범죄 등 사회악을 일으키고 끝에는 그러한 사회를 연출한 위정자의 타도를 향해 욕설과 대폭동을 일으키는 것이 동서 고금의 역사의 증언이다. 남녀 음양합덕을 초월하여 오직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섬기는 박근혜 대통령이지만, 종북좌파의 히스테리까지 몽땅 잠재울 수 있는 창녀촌의 부활을 통해 서민들의 불만의 탈출구를 만들어 주는 배려를 해주어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부지기수이다.

    얼마전 어린 숫 코끼리를 젖병 물려 성인 코끼리로 키운 부모같은 사육사를 어느 날 숫코끼리가 돌연 은헤를 망각하고, 발광하듯 분노하여 사육사를 발로 밟아 죽인 사건이 벌어졌다.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숫코끼리가 암컷을 데려오지 않으니 분격하여 사육사를 밟아 죽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항차 지갑이 빈약한 일부 한국 남성들을 안중에 없는 정치를 해보이는 것같은, 창녀촌을 전폐한 것은 사회 불만의 화약고에 기름을 끼엊고 성냥불을 던지는 우매한 정치라고 나는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예화를 하나 더 들어보자. 미국은 일본의 나카사끼, 히로시마 두 군데에 원폭을 던져 천황의 항복을 받아냈다. 일본 총독같은 맥아더는 거만한 태도로 일본 천황을 불러 거만한 태도로 뒷짐지고 서 단정하고 초라해 보이는 천황을 옆에 세우고, 사진을 찍어 전세계에 홍보했으나, 일본인의 사무라이 정신으로 보복당할까 두려웠다. 분노에 찬 일본인들이 일본도를 뽑지 못하게 한 것은 미군의 우수한 무기가 아니었다. 여자와 술과 음악이 넘치는 춤추는 댄스 장, 등 패전의 울분을 삭이는 음양합덕(陰陽合德)으로 민심을 유도하여 성공했다.

    80년대 일본인들이 떼지어 기생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아와 돈을 뿌렸다.
    집창촌 폐지로 이제 대한민국 일부 국민들은 떼자어 중국, 태국, 필린핀 등으로 창(娼)을 찾아 떠나 돈뿌리는 시절이 되었다. 국부(國富)가 노골적으로 물새는 독같이 외국으로 새어 나가고, 서민들의 경제난이 가중되는 되는 것이다. 점증되는 성범죄에 가정 여성들은 공포에 살면서 말이다.

    글이 지루하면 격노해지는 법이다. 모든 인간은 남녀 음양합덕(陰陽合德)의 과정을 거쳐 탄생된 결과물이다. 음양의 합덕에서 오는 환희와 행복이 없다면, 어찌 남성들이 사회생활에 자존심을 죽여가며 인내하여 돈을 벌려고 피땀을 흘리고, 애써 돈 벌어 여성에게 바치듯 할 것인가? 섹스 에너지가 세상을 움직이고, 나아가 통찰하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을 살게하고, 지구자체도 활발히 회전시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끝으로, 하필왈 불교계의 노승인 내가 창녀촌 부활을 위해 글을 써야 하는가? 오직 또하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분명한 것은 나는 창녀촌을 애용할 수도승이 아니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아직 운이 안좋아 행복한 가정이 없는 서민적 남성들은 창녀촌이 시급하다.

    박근혜정부는 대선패배에 분풀이만 해대는 야당정치의 끝없는 시비에 더 이상 휘둘려 소모적 정쟁을 지양하고, 과감히 민생정치를 하시라. 민생 정치 가운데 가장 큰 민생정치가 집창촌 부활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서민 남성(국군 졸병도 포함)들을 위해, 사회 성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에서 국가망신을 시키는 창녀들을 귀국 시켜 생업에 종사하게 하여 서민경제를 일으키는 일에 조속히 결단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

    李法徹(bubch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