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미선이 유재석 때문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전미선은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인기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이재룡, 도지원, 이훈, 김태훈이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전미선은 “우리가 낯가림이 심해서 출연을 망설였는데 유재석과 <해피투게더> 식구들이라면 우리를 잘 이끌어서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어줄 거다”라며 배우들을 설득해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전미선은 유재석에게 “오늘 녹화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또한, 전미선은 남편 박상훈 감독을 “형님”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애칭은 “마님”이라고 부른다며 닭살 애칭을 고백했다.

    <일말의 순정> 팀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