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가 등장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복권업체 워싱턴 로터리(Washington’s Lottery)는 워싱턴주 푸얄럽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케리 콜린스가 하루에 두 차례 복권에 당첨돼 약 25만 달러의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즉석복권에 당첨된 케리 콜린스는 다음날 아침 5만 5만5555달러(한화 약 6300만원)의 복권 수령금을 받으러 가던 중 또 다른 복권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 중 하나의 복권이 20만 달러(약 2억 3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콜린스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직 복권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먼저 빚을 청산할 계획이다. 직장은 계속 다닐 생각이다”고 전했다.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완전 부러워”, “축복 받은 인생이다”,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한 번 당첨되기도 힘든데..”,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사연 대박!”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 사진=워싱턴 로터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