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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비리 종합개선대책] 후속조치의 하나로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20일 자율성・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업계, 국제기관, 학계, 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원전구매제도 개선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위원장은 강호인 前 조달청장이 맡아, 조달청장 재임시절 추진한 [조달행정 발전방안]의 경험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3 개월간 운영하면서
    개선대책을 담은 [대정부 권고보고서] 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출범회의에 참석한 윤상직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원전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위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


    <위원장>

     강호인(前기획재정부 차관보․ 前 조달청장)

    <위원>

     현만영 ( 前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前 한국구매조달학회 CPO포럼 회장)
     김명국 ( 前 삼성자동차 자재관리팀장 이사보, 前 삼성전자 LCD 자재구매팀장 전무)
     박주범 ( 서울대 법학과 /변호사, 前 대법원 사법개혁위 現 한국정부계약법학학회 회장)
     현완순 ( 인하대 산업공학박사, 現한국표준협회전문위원)  
     권민지 ( 前 어선트 기획전략 이사, 現 TUV-SUD Korea 상무)
     고종권 ( 前 공공기관경영평가 위원,現 한국공기업학회 부회장, 現 한양대 경영학 교수) 
      박순애 ( 前 공공기관경영평가단 공기업부문 간사, 現 공공기관운영위원, 조달행정
                    발전위원, 現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태규 ( 중앙대 경제학 박사,現 조달행정발전위원회 위원, 한남대 교수)
      변승남  ( 미시간대학 공학박사, 現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신완선 ( 오클라호마대학 산업공학 박사, 現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   
      배석주  ( 조지아대학 산업공학과 박사, 現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부교수)
      서균열 ( 前 프랑스 EDF국립유체공학연구소 연구원,․ 現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이레나 (  매사추세츠대학 공학과 박사,  現 이화여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이용희  ( 카이스트 인지시스템공학과 박사,  現 원자력연구원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