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180도 냉동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끓는 물 살균까지
  • ▲ J&C 글로벌 지영호 대표가 직접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 J&C 글로벌 지영호 대표가 직접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J&C글로벌(대표 지영호 www.easynhome.co.kr)의
    친환경 주방•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이지앤홈>이
    반영구적 실리콘 랩 <프래쉬>를 출시했다.

    <이지앤홈>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라일락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J&C글로벌 에서 자체 개발한 <프래쉬>는
    플래티늄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열에도 변형되지 않아
    사용 후 끓는 물에서 살균이 가능하다.

    영하 40도에서 영상180도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냉동실, 냉장고, 전자렌지까지 각종 전자제품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일회용 비닐 랩에서 문제가 되었던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게 눈길을 끈다.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형태가 일그러지거나 사용시 찢어져
    쓰기 불편했던 비닐 랩의 단점들을 해결했다.

    또 무엇보다 한 번 쓰면 버려지는 1회용 비닐 랩에 비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뛰어난 랩핑력으로 제품의 2배 크기 용기까지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용기의 모양과 재질의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박과 레몬 등 과일에도 직접 랩핑이 가능하다.

     

    올 해 본격 출시된 친환경 실리콘 랩 <프래쉬>는
    국내에서 본격적인 유통에 뛰어들기 전에 해외에 먼저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3월 미국 <BMG>사와 MOU를 맺었고
    지난 5월에는 독일 최대 홈쇼핑 업체인 <HSE24>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멕시코와 브라질 업체와도 계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어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 받은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유통사들과도 입점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제품설명회를 겸한 기자간담회는
    중소기업으로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과
    기존의 비닐 랩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얻어지는
    비용절감 효과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뤄졌다.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오는 2014년
    하반기 코넥스에 상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좋은 투자자가 있으면 협력하여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 되었으면 한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프래쉬>가
    약 1천회 이상 사용 가능한 점을 감안했을 때
    일회용 랩을 사용할 때에 비해 최소 4배 이상의 비용절감이 있다.”

    “일회용 비닐 랩의 장점은 배가 시키고
    단점은 보완한 <프래쉬>로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해외에서 먼저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지앤홈 지영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