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계, 한국문화예술계 ‘융합과 협업시대’ 개막
  • 이미지 문화산업 분야에서 퍼스널 컬러, 패션, 뷰티, 색채심리, 환경, 산업디자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 감수성]을 가진 15개 단체장들과 6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CPI협회]가 창립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CPI협회(Korea Society of Color & Personal Identity)]는 한국 이미지 문화산업 분야의 새로운 융합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CPI협회]는 뷰티산업, 패션, 쥬얼리, 전통염색, 이미지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퍼스널 컬러, 컬러리스트, 컬러테라피, IT, 서비스, 디자인, 문화 인재경영, 문화예술, 플라워, 시각디자인, 환경, 산업 디자인 등 각계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임원진으로 구성된 단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퍼스널 컬러]라는 타이틀 안에 15개 단체장들과 김민경 회장단 이하 62명의 임원진과 회원들이 모여서 만든 협회.

    [한국CPI협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핵심가치인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CPI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세미나, 트렌드 발표 등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KS표준색체계 보급, 나아가 국제교류 협력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탄생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퍼스널 아이덴티티 이미지를 구축시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식정보 공유의 창구가 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컬러와 패션, 뷰티, 글과 그림, 디자인 분야의 [협업과 융합]을 이끌어가겠다.

    또 SNS, 유튜브, 아이튠즈 등 정보통신을 활용한 협회 및 회원들의 홍보활동에 힘쓰고, 컬러와 퍼스널 아이덴티티 관련 간행물의 발간, 수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 등 세계 속에 한류열풍을 이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 



     

    임원진은
    ▲권영걸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교수)
    ▲박연선 한국색채학회 고문(홍익대학교 조형미술대학교수)
    ▲박진성 한국뷰티진흥연합회장(한국방송예술학교 부학장) 등이 고문으로 선출됐다. 

    부회장단은
    ▲김옥기 PIB연구소 소장
    ▲노혜리 NHR 이미지메이킹연구소 소장
    ▲장대원 혜천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교수
    ▲정현주 동의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홍순아 삼성CS아카데미 본부장 등이 뽑혔다. 

    준비위원은
    ▲고시환(충청대학교 피부미용학부 교수)
    ▲김규리(P2M 컨설팅 대표)
    ▲오미정(한국VMD협회 부회장)
    ▲이영재(한양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교수)
    ▲이운현(오산대학교 교수)
    ▲조아라(크리스챤 디올) 등이 맡았다.

    특별이사는
    ▲김명용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이사장
    ▲김동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기술위원회 국제분과위원장
    ▲김성자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 회장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박령재 한국전통염색협회 회장
    ▲박석근 한국꽃차협회 회장
    ▲배수정 한중패션산학협회 회장
    ▲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
    ▲이미영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회장
    ▲이영이 국제JCT자연치유협회 회장
    ▲정경연 홍대산업미술대학원 원장
    ▲장규순 한국디자인크리에이터협회 회장
    ▲주선희 문화인재경영협회 회장
    ▲천지연 한국메이크업협회 고문
    ▲최지나 바디페인팅협회 회장 등이 활동하게 된다.

    이사는
    ▲곽호천 컬러디자인 센터장
    ▲최영섭 머크색채연구소 소장
    ▲김향란 삼화페인트 본부장을 포함, 실행이사, 운영위원 등 62명으로 구성됐다.

    ▲김명진 변호사(부산 동부지청장 역임)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
    ▲최경실 한국색채학회 회장(이화여자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이경돈 한국 공공디자인학회  회장, 박술녀 한복디자이너, 이재연 모델라인 회장, 화가 구구킴, 화가 신흥우, 화가 황신영, 화가 하태임, 윤영관 광주 MBC 전 사장, 김진천 뮤지컬 로스트가든 기획사 대표, 이준형 TRIMAX  H&B 대표이사, 앤드류 서 플로리스트, 전흥조 한국필라테스협회 회장, 강순자 갤러리서울 관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축하무대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경쾌하고 파워풀한 노래와 최근 중국 [Lost Garden]뮤지컬 주연에 발탁된 가수 김태우의 감미롭고 흥겨운 공연은 장내를 열광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출처 = 한국CPI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