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모르는 ‘北 땅굴’! 이미 ‘서울역’과 ‘청와대’까지…

뉴데일리 스팟뉴스팀 | 최종편집 2013.04.19 00:00:08



 

[북한 남침 땅굴]을 탐사해온 이종창 신부와 김진철 목사가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이미 <서울역>과 <청와대> 근처까지 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이 땅굴을 통해 1시간이면 북한 특수부대 요원 수천여명이 침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이종창 신부는 이 같은 주장을 폈다.

 

“국방부와 함께 찾은 땅굴이 4개인데,
그건 모두 위장을 위한 단기땅굴이고 장기땅굴 13개가 더 있다.

땅굴은 서울시내 지하철과 연결 돼 있다.”

   - 이종창 신부

이 신부는 지난 1970년대부터 지하수 탐사, 온천 탐사를 위한 수맥 연구를 해왔다.

국방부와 함께 민간인 자문위원으로 땅굴 찾기에 나섰고 4개의 땅굴을 발견했다.

 

“[1호 땅굴]은 김포 해병대 2사단 바로 앞에 있는 것이고
[2호 땅굴]은 자유로부터 시작해 서강대학교, 개봉초등학교를 지나
서울역 근처로 연결돼 있다.

[2호 땅굴]에서 최근에도 (땅굴을 파기위한) 화약 소리가 났다.
이 땅굴이 서울시내와 연결 돼 있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 이종창 신부

이 신부에 따르면 [3호 땅굴]은 단기땅굴이며, [4호 땅굴]은 개성에서 의정부를 거쳐 청와대 까지 이어진다.

 

“[4호 땅굴]의 경우 창경궁, 혜화동 등 지하철 4호선과 연결 된 땅굴이다.
북한은 지하철 근처 초등학교 교단을 중심으로 땅굴 측량을 해오고 있다.”

   - 이종창 신부

이 같은 이 신부의 주장에 김 목사가 덧붙여 힘을 실었다.

 

“실제 이명박 정부때 국정원 해외첩보팀장이 [1호 땅굴]의 존재를 증언했다가,
면직조치를 당했다.

이 땅굴은 [주장]이 아니라 실재 하는 것이다.
탈북자 김태산씨의 증언에 따르면,
남침용 땅굴 대부분은 지하철과 연계선을 가지고 있다.

이미 북한은 수도권 전철망 600여지점에 땅굴 구축에 대한 계획을 마쳤다.”

   - 김진철 목사

지난 2010년 5월 23일 구속된 간첩 김모(36)씨는 화상채팅을 통해 서울메트로 전 간부인 오모씨(52)를 만나 그와 내연의 관계를 맺었다.

김모씨는 오모씨를 통해 지하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요령, 비상연락망, 승무원 근무표 등 300여 쪽의 기밀 문건을 빼돌린바 있다.

 

“땅굴 1개의 출구에서 최대 나올 수 있는 인원은
1시간에 특수부대원 1,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출구가 수십개임을 가정했을 때
1시간 내에 서울시내로 침투할 수 있는 부대원들의 수는 엄청나다.”

   - 김진철 목사

김일성은 지난 1968년 1월 당 군사위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땅굴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적의 공격을 좌절시키기 위해서는
방어전과 함께 적 후방 중심에 제 2전선을 형성하고 배후를 강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경보여단 주력부대가 삽시간에 적의 중심으로 침투할 수 있는 땅굴을 미리 준비해 둬야한다.”

   - 김일성

현재 국방부는 이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신부의 탐침기술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유다.

이 신부는 국방부의 이 같은 판단에 대해 자신의 경력을 들어 반박했다.

 

“국방부는 내가 사용하는 땅굴 탐침기술을 미신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 기술로 온천도 찾고 지하수도 찾고 실제 땅굴도 찾았는데 어떻게 미신일 수 있냐.”

   - 이종창 신부

김 목사 역시 미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반론을 폈다.

 

“미군 특수군 톨리 사령관이 지난 2012년 5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950년 이후 북한이 한국을 향해 판 땅굴은 수천개가 넘지만
지금의 정찰 능력으로는 탐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미신으로 모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 김진철 목사

두 사람의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의 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이 두 사람의 주장을 확인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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