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ㆍ현지화 등 기업 역량에 맞도록 지원 이달 26일까지 신청 접수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3년 지식정보보안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내 중소 보안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마케팅ㆍ컨설팅] 및 [현지화 지원] 2개 분야에서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며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진출 역량과 마스터플랜을 평가해 대상을 선정한 후,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ㆍ컨설팅 및 현지화 제반활동 등 국외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해외진출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 지식정보보안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참고해 KISA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KISA는 국내 보안 제품ㆍ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해외 유명 보안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IST 2013]전시회를 시작으로 7월 태국, 9월 말레이시아와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유명 보안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다. 

오는 6월 베트남에 이어 9월에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10월에는 일본 및 동남아 국가의 바이어들을 국내에 초청, 우리 보안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현재 수출이 집중돼 있는 일본, 중국, 유럽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력 있는 중소보안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근 KISA 보안산업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