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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재석이 과거에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한재석과 박솔미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두 커플의 결혼 사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과거 한재석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온라인 상에 두 사람의 결혼설이 떠돌자, 이에 대해 한재석 측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재석은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결별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박솔미와 꼭 결혼 할 것이다"

    이처럼 한재석은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한재석의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재석 너무 멋있는 듯", "둘이 잘 어울린다",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잉꼬부부 탄생", "이남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