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닮은꼴로 유명한 '얼짱' 고두림(20)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고두림은 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아이스크림'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사진 속 고두림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고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또, 두 손엔 아이스크림을 들고 묘한 표정을 지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첫 번째 싱글 '아이스크림'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미된 미디엄 러브송. 피처링을 맡은 보컬 반지에 러블리한 목소리와 함께 고두림에 감미로운 랩이 완성도를 높여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곡이다. 

    고두림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현아다. 앨범명이 '아이스크림'으로 정해져 당혹스러웠다"며 "아직 정말 부족하지만 현아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두림의 '아이스크림'은 4일 오후부터 국내 다양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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