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남희석의 '횟집 차린 친구' 사연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횟집 차린 친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남희석의 트위터 글을 캡처한 것.

    남희석은 지난 12월 트위터에 "친구가 용산 쪽에 횟집을 차렸다. 내가 하는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여러 번 부탁을 한다. 그래 친구야. 해주긴 하겠다만. 불만제로인데 괜찮겠니? 우린 착한식당 없다"는 글을 남겼다.

    남희석은 불량 음식점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MBC '불만제로 UP'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에 친구의 횟집을 홍보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빵 터졌다!",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겠네", "남희석은 역시 뼈그맨!", "남희석 친구 방송 나오자마자 폐업?", "재치 넘치는 장난꾸러기 남희석"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