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 대상자 1700명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조국의 안위를 걱정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700보훈가족’은 6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18대 대선을 13일 남겨둔 현재 우리 국가보훈대상자 일동은 준비된 여성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적극 지지한다.”

    이들은 박 후보에 대해 확보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가진 후보라고 평가했다.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굳건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초석을 쌓고 시대적 과제인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국가지도자의 리더십이 요구되는 때이다. 북한이 대선에 개입하기 위하여 미사일발사를 예정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지금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 그리고 보훈의식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

    “박근혜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에도 자신과 가족보다는 우선으로 전방의 상황을 물어보며 걱정하였던 국가안보와 보훈 의식이 투철한 유일한 후보다.”

    “이념의 장벽을 넘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100%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였고, 참전유공자들의 보훈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특히 대북 정책에 있어 차이를 두고 있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대해 비판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을 획책하는 때에 ‘천안함 폭침을 자작극’이라고 선동하고 서해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하는 세력들에게 나라를 어떻게 맡길 수 있겠나”

    다음은 이날 지지선언 참석자.

    박익종(전상이군경회 사무총장), 박찬태(공군 국가유공자회장), 노용환(국사모 대표), 양병근(보훈플라워대표), 이병호(헬렌켈러복지회 감사), 박효서(전부천시의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