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과 남북관계 관련 각종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됐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은 21일 `열린 통일교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린 통일교육' 어플리케이션은 매년 발간하는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등 기본 교제와 주제강좌 시리즈(eBook), 통일 관련 동영상 및 카툰, 남북관계 지식사전, 남북한 언어비교, 통일관 안내 등 통일교육원이 내세우는 6개 분야 대표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남북관계 지식사전은 통일 및 대북ㆍ대남 정책, 각종 제의, 남북대화와 교류ㆍ협력, 북측의 도발 등 주요 표제어 207개를 알기 쉽게 정리한 콘텐츠다.

    `열린 통일교육'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통일교육원은 "이번 앱 서비스를 계기로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통일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