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제 세계적인 초대형 국제기구를 유치할 정도로 일취월장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는 것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가 다 인정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독일과 스위스 등과 경합을 벌여 다섯 차례의 투표 끝에 인천 송도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이제 독일과 중립국 스위스 등에도 밀리지 않는 국격이 상승된 나라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이 5년 전에 풍전등화 같은 운명에 처할 때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인 표차이로 대통령에 당선시켰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대한민국 국민들이 탁월한 선택으로 지금 같은 국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 만큼 대한민국 경제가 선방을 하고 국격이 높아지게 한 것이라고 본다.

    국제기후기금은 2020년부터 매년 1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인 초대형 국제기구다. 국제기후기금 (GCF) 사무국 유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이 들어서는 만큼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이 되는 대단한 국제기구이다.

    특히 아시아 54개국 국가 중 국제기후기금(GCF)와 같은 대규모 국제기구를 유치한 도시가 없었다는 점에서 국가 이미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국제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도 상승에 이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제 환경이 매우 중요시 되는 가운데 국제기후기금의 인천 송도 유치는 명실공히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본부가 있는 위싱턴 DC 등과 같은 국제적인 도시를 뒤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송도에 상주 직원이 초기 300~ 500명 정도로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1000명 이상의 규모로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에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직원과 그 직계가족까지 포함하면 웬만한 읍 정도의 행정구역이  인원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사무국을 유치로 인하여 연간 380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 상주하는 직원들 연봉 수준은 다른 국제기구들의 연봉 수준을 감안하면 편균 1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이 된다.  이들이 절반만 국내 소비에 써도 직원을 1000명으로 가정할 경우 연간 5000만달러(550억원)의 소비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런 국제기구를 유치했다는 것은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이만큼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정부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이은 연타석 히트를 친 대단한 걸작품이 된 것이다.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는 우리가 주도해 만든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연구센타(GTC) 등과 연계해 우리나라가 4대강 정비사업의 노하우와  '녹색성장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이다.

    세계가 4대강 정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리의 녹색산업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가 이번 국제기후기금 인천 송도 유치로 이어진 것이다. 아직도 4대강 사업에 시비를 거는 국민들도 이제는 4대강 정비사업은 잘한 것이라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잘한 부분이 못한 부분보다 훨씬 많은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기 바란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세계 정상들의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임기 중에 모두 개최하였고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만큼 선방을 하고 선진국들은 신용평가가 떨어지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신용도가 올라가게 만든 대통령이 아닌가?

    또한 임기 말에 국제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했으니 이 또한 대형 홈런을 친 것이 아닌가? 오늘은 너무 기쁜 날이다. 여야는 초당적으로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환영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 노고에 칭송을 해야 할 것이다.

    이 기쁘고 나라의 경사스런 날에 야당은 찬물을 끼얹는 짓을 하지 말기를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그야말로 세계가 주목을 하는 나라에서 집중하는 나라가 되었다. 국제기구를 선도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명실상부한 세계속에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날이다.

    UN 사무총장과 UN 비상임이사국의 선출에 이어 초대형 국제기구의 유치는 대한민국 앞날에 무궁한 발전만 있게 만든 경사스러운 일로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빛나는 대리석 반석위에 올려 놓은 업적을 남긴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큰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 대단한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