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 ‘청불2’ 촬영 인증샷 “마지막은 항상 슬퍼요”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청춘불패2’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예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청춘불패’ 마지막 촬영했어요. 마지막은 항상 슬퍼요 흑흑.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알라뷰!!”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청춘불패2’의 이영자, 붐, 김신영, G5 멤버인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등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단체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던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봤는데 끝나서 너무 아쉽다”, “모두 수고하셨다”, “다음에 다른 프로그램 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G5 멤버들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말 부활한 ‘청춘불패2’는 오는 11월 1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KBS 측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