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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의 남다른 양대창 사랑이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4'에는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은 지난 8월 말부터 합숙 생활에 돌입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있다.

    두 달 동안 이들은 보컬 연습은 물론 체중 조절을 위한 식이 요법, 체력 훈련, 각종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 "합숙소를 벗어나 지금 현재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라고 묻자 로이킴은 "당장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고 밝혔다. 로이킴이 양대창이라고 콕 집어 답한 것과는 달리 김정환은 한 술 더 떠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폭식'이라고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먹고싶다"며 술 매니아 다운 모습을 보였고, 딕펑스는 "카페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먹고 싶다"며 느긋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승우와 홍대광은 나란히 영화 감상을 꼽았다.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광해를 보고 싶다"고 답했고, 홍대광은 "여자친구와 영화보고 팝콘먹고 맥주 한 잔 하고싶다"며 일상적인 일에 대한 갈망을 표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1월 2일에 생방송 4라운드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