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5시, 순천대 학생회관 2층 문화강당여,야 대선캠프에 정책 전달 예정
  •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가 내달 1일 대중문화 및 교육개혁, 청년창업, 통일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통일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토크쇼'를 연다. 이날 오후 5시, 순천대학교 학생회관 2층 문화강당에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성장이 정체되어 있고, 잘못된 관행들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효율이 저하되고 있다.

    제도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제도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향후 맞게 될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도 정립해야 한다."
     -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인미협 변희재 회장은 "코스닥 시장 밑에 창업자금 조달 시장을 둔다면 청년 창업가들이 의욕을 가지고 회사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2~3차 자금 조달 창구가 있어야 한다."

    변희재 회장은 "퇴직한 시니어들을 파견하여 자문을 해 주는 제도를 만든다면 청년 창업가들은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선배 세대를의 노하우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서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시니어들은 평생 쌓은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 줌으로써 사회적 보람과 경제적인 부분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를 진행중인 강태호씨가 사회를 본다. 인미협 변희재 회장, 대중문화 평론가 이문원, 통일 전문 김필재 기자가 출연하여 청년들과 대화의 장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정책들은 공론화를 통해 여,야 대선캠프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향후 청년 표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