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후보는 반칙과 편법으로 상류층의 기득권을 누리면서 살아왔다.
     
    안철수 후보가 진심이 통하는 사회, 반칙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정치를 개혁하겠다고 대선에 출마를 하였다. 필자는 그가 유력한 대선 후보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그는 진실로 자기 삶에 엄격하게 살아온 사람인가를 유의하여 지켜보왔다.
     
    그리고 그가 대선에 출마를 하고부터 연일 그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에게 너무나 큰 실망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편법이라면 은행 여직원에게 곰보빵 사다준 것 밖에 없다고 말한 것부터 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거짓의 삶을 진실로 포장하였다.
     
    그리고 집없는 설음을 잘 안다는 분이 부모가 재개발 딱지를 구입하여 처음부터 자가 주택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서 부모가 구입해 준 것이라 자기는 잘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또 고3 때 토지를 할아버지로부터 증여 받고 대학 때 주택을 증여받았다.
     
    그러나 그의 저서 '행복바이러스 안철수'에서 "내가 살면서 할아버지께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지는 않았다"며 "임종(1984년 9월) 얼마 전에 제 이름으로 된 통장(50만원)을 마련해 주셨다"고 썼다.
     
    당시 고교생인 안 후보는 할아버지로부터 돈을 주고 토지를 산 것으로 돼 있어서 매매로 위장한 편법 증여의 의혹이 일고 있다. 고교생이 무슨 돈으로 토지를 매수한단 말인가? 그리고 이번에도 안 후보는 이제사 이런 사실을 알았다고 해명을 하면서 "현재 경위는 알 수는 없지만 안 후보가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본 사실은 없다"고 해명을 했다.
     
    안 후보와 가족들과 공동으로 증여 받은 토지와 주택은 1994년 12월에 해당 토지를 매각하는데 그 당시 공시지가만 2억3000여만원이었다고 한다. 공시자가만 2억3000여만원이었다면 실거래가는 아마 이에 배 이상은 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렇게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편법투성이의 삶을 살아온 분이 자기에게 불리하면 자기가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잘 모른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슬그머니 넘어간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온갖 특권과 반칙으로 부를 누리면서 살고서 그가 특권과 반칙으로 부가 집중되는 것을 막고 반칙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다.    
     
    입만 열면 거짓말 한 것이 들통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진심의 정치를 논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대통령을 하겠다는 분을 국민들이 검증이 하니 "지금 저의 앞에는 커다란 성벽이 있습니다. 철조망을 만들어 놓고, 흙탕물을 끼얹고 있습니다"라고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안 후보가 과연 진심을 말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는가? 지금까지 편법 부동산 증여받은 것과 다운계약서 작성까지 다 편법이고 반칙이었다. 또한 안철수 연구소(현 안렙)가 자회사를 통해 정부로부터 R&D(연구개발) 예산을 지원받아 기술을 얻은 뒤 해당 자회사를 폐업 하는 방식으로 기술료 납부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쏟아지는 의혹들마다 전부 편법을 동원한 짓이었다. 정부에서 지원 받아서 기술을 얻은 뒤 폐업하는 방식으로 기술료를 납부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의 피 같은 혈세를 횡령한 것이다. 안철수 연구소가 R&D 예산을 지원 받는 과정도 의혹들이 일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현 정부에서 3건에 46억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지만 당시 안 후보는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민간위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R&D 선정 과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안철수 후보의 먼지는 관대하게 넘길 수 있다고들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먼지 난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고 세상에서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공정하게 법을 준수하면서 살아온 평범한 국민들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 
     
    다른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는 분에게 고위공직자 청문회 수준의 잣대도 들이대지 않고 너그러워 진 것은 웬 말인가? 안철수 후보의 의혹들이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의혹이라면 그동안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안 후보와 같은 비리로 인하여 낙마한 후보들은 운이 없어서 낙마했단 말인가?
     
    대한민국 정치판 갈아엎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안 후보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본다. 내가 똥이 묻었는데 냄새난다고 누굴 탓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판을 간단하게 대통령 한 사람의 힘만으로 개혁할 수 있다는 것도 위험한 발상이며 착각들이다.
     
    필자는 청렴공정버스를 타고서 전국을 누비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필자는 위로부터 변하기보다 아래로부터 변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국민들이 선출직에 나온 후보들을 잘 검증하여 부정부패 전과자, 편법을 동원하여 기득권을 누린 사람들부터 표로 심판을 하면 위에서 절대로 부정하고 부패한 짓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들 부정부패 혐의자를 아주 싫어한다. 비리 혐의자 아주 싫어한다. 편법을 동원하고 반칙을 사용하여 기득권을 누린 사람을 아주 싫어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내 편이 아닐 때만 싫어하고 반대를 죽으라고 한다. 안철수 후보처럼 각종 의혹이 산더미 만큼 밝혀졌지만 지금도 대선 후보 중에서 가장 대통령이 될 확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편이든 네편이든 부정부패 혐의자 각종 반칙과 편법을 동원한 자에게는 내편 네편 따지지 말고 똑같은 잣대로 심판을 가해야 이 땅에서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공정한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각종 비리 혐의가 나오는 안철수 후보에게 이번에 네편 내편 따지지 말고 국민들이 똑같은 심판의 잣대를 들리대면 대한민국 정치판의 개혁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부정부패 혐의자를 공천한 정당을 심판하면 정당은 부정부패 혐의자 공천을 엄두도 못 낼 것이고, 각종 비리 혐의자는 공직에 진출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므로 정지개혁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이다. 
     
    국민들이 현 정치판을 혐오하고 개혁하고 싶다면 편법을 동원하여 각종 기득권의 혜택을 누려온 사람부터 철저하게 심판을 가해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 정치판은 깨끗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사람은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치개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밑에서부터 정치개혁이 이루어져야 정치개혁은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