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다 잘 관람할 수 있는 명당자리가 화제다.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 등 총 4팀이 참가한다.

    오후 7시 10분부터 원효대교~한강철교 일대에서 12만발의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축제는 올해 'The 10th WoW: 10번째 환희'란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축제를 공동주최한 한화그룹은 공식블로그 ‘한화데이즈(hanwhadays.tistory.com)를 통해 가족과 연인 등이 편안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데이즈는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촌시민공원’, ‘63빌딩’ 등을 명당으로 꼽았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를, 나홀로 즐긴다면 ‘사육신공원’과 ‘선유도공원’도 좋다고 소개했다.

    행사 당일에는 실시간으로 불꽃쇼 생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http://www.bulnori.com)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