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우니'가 12년 전 최민식과 함께 공연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브라우니'는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 인형. 최근엔 웬만한 스타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은 12년 전 브라우니가 등장한 한 영화의 스틸 컷을 게재한 것.

    이 영화는 최민식이 주연한 <파이란>으로, 사진 속에서 브라우니는 방 한 쪽 선반에 놓여 있어 '대배우' 최민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브라우니 12년 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알고보니 최민식급 대선배였다"며 "앞으로 깍듯이 예의를 갖춰야겠다"는 우스갯소리를 댓글로 남기고 있다.

    이들은 "브라우니 12년 전? 무명시절도 화려하네.." "12년 전에 최민식과 함께 출연?" "브라우니 벌써 12년차 배우라니..대단!" "브라우니, 12년 전에도 잘 나갔네" 같은 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